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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은 죽지 않는다, 그저 돌아올 뿐.
1975년생, 올해 나이 48세, 20대를 전성기로 치는 격투기계에서는 노장이라 불리어도 반박할 수 있는 말이 생각나지 않는 나이. 재일교포 출신 추성훈 선수가 2년의 공백을 깨트리며 복귀전에 나섰습니다. 추성훈 씨의 복귀전 상대는 올해 39살 아오키 신야 선수. 추성훈 선수와 약 10년의 나이차가 있는 선수로 역시 젊은 나이는 아닙니다. 노련한 경기 운영과 유도-주지수를 베이스로 그래플링을 위주로 경기로 풀어나가는 쉽지 않은 상대입니다. 또 추성훈과의 경기 전에 4연승을 이어나가며 노장의 노련미를 한껏 떨치고 있던 강적. 시합의 1라운드는 뭔가 불안불안했습니다. 아오키 신야 선수의 끈덕진 그래플링 시도에 시종 끌려다니는 모습으로 일관하던 추성훈 선수, 유효타격도 몇번 있었지만 시작하자마자 등 뒤를 붙잡..
2022. 3. 28.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