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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이네요. 18tv조선에서 방영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프로그램에 탤런트 견미리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만화가인 허영만 씨와 나이가 들어도 변치 않는 미모를 간직한 견미리 씨라니, 가슴이 두근두근하는군요.

 

 

 

 

 허영만씨 또한 견미리씨의 변치 않는 미모에 감탄을 쏟아내시네요. “지금 연식이 있는데 어떻게 피부가 그래요?”라고 물어보십니다. 사람에게 연식이라니, 이건 허영만 작가님의 시대가 아니면 나올 수 없는 발언이겠죠? 그리고 이런 사람과 인생에 대한 무심하고 시크한 듯 애정어린 시선이 허영만씨 만화의 매력이기도 하고요. 다른 사람이 했으면 기분 나빴을 표현이었는데, 허영만 작가님이 해주셔서 이해가 가는….

 

ㄱㄱ

 

 

 

견미리 씨는 방송을 21살부터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일이 끝나면 클렌징 크림을 듬뿍 사용해 화장을 지우고 깨끗이 세안을 하시던 습관과 잠에 들기 전에 사모님 영양크림을 아낌없이 바르고 자는 것이 좋은 피부의 비결이라시네요!

 

 

 

 

견미리 씨는 이날 방송에서 그간의 고생과 속내를 털어놓으셨습니다. 파국으로 끝이 난 결혼사부터, 아이들을 키우며 겪은 행복과 고통, 또 아쉬움들

 

 

 배우가 되려고 하는 두 딸들에게 모진 말을 하고, 별의 별 지적을 다 했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 제가 모르는 소식이 있었는데, 막내 아들이 있다고 하시는군요. 분명 우월한 유전자를 타고난 훈남일테죠, 지금은 음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1965년생, 올해 58세를 맞이한 견미리 씨는 유독 사극과 연이 많은 배우입니다. 저는 사실 견미리 씨가 사극 복장을 입은 모습만 떠오르고 평상복을 입은 모습은 잘 그려지지도 않아요예전에 아버지께서 대장금을 즐겨 보실 때에,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잔뜩 나오는 드라마 이산을 볼 때에도 늘 견미리 씨가 조금은 엄격한 표정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우고 계시던 게 기억에 납니다. 생각해보니 요즘은 정말 사극이 많이 줄었네요 예전보다. 아쉽습니다

 

 

견미리 씨의 이야기를 할 떄에 빠질 수 없는 화제가 두 딸인데요. 현재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계신 이유비 씨와 이다인 씨 모두 견미리 씨를 닮아서인지 세련미 넘치는 페이스로, 또 동시에 서로 다른 매력으로 스크린에서 대 활약중입니다. 이다인 씨는 이승기씨와 열애 중으로 알고 있는데, 이후 결별 설이 돌았던 것 같기도 한데잘 모르겠네요. 여튼 열애설이 한창 퍼지고 있을 때 질투심으로 이승기 씨가 또!!!!!!”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ㄱㄱ

 

 

견미리 씨와 똑 닮은 두 딸들, 함께 보실까요???

 

 

 

허영만 화백과 견미리 씨라니, 눈이 호강하는 하루였습니다. 기분이 좋네요 ㅎㅎㅎ 다들 각자의 위치에서 늘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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